좋아하는 글귀 11

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

너는 시냇가에 심은 나무라   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과 같으니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.  구약성경,시편 1:3에 나오는 구절입니다.    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(작사, 작곡 박윤호) 1절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 뿌리내리고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항상 사세요. 2절주의 시절을 좇아 구원 열매 맺으면주의 영화로운 빛 너를 보호하리니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항상 살리라.

좋아하는 글귀 2024.12.24

보신각 타종

보신각 타종   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(관철동)에 위치한 보신각의 타종 행사는 8월 15일 광복절과 3월 1일 삼일절, 12월 31일 밤 제야(除夜) 등 1년에 3차례에 걸쳐 거행됩니다.   타종식에서 종을 33번 치는 것은 불교에서 유래하였습니다. 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악에서 구하기 위해 33천(天)으로 분신했는데, 이 수에 따라 종을 침으로써 국태민안(國泰民安,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다는 뜻)을 기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.     다가오는 새해에도 커다란 희망을 품에 안고,건강과 행복으로 충만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~     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202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

좋아하는 글귀 2024.12.22

아름다운 강산

아름다운 강산 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작사, 작곡 : 신중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노래 : 신중현과 뮤직파워  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 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 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지고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..

좋아하는 글귀 2024.12.06

사랑의 십계명

사랑의 십계명  첫째, 계산하지 말 것둘째, 후회하지 말 것셋째,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 것넷째, 조건을 달지 말 것다섯째, 다짐하지 말 것여섯째, 기대하지 말 것일곱째, 의심하지 말 것여덟째, 비교하지 말 것아홉째, 확인하지 말 것열 번째, 운명에 맡길 것        사랑, 참 어렵습니다.그래도 사랑해야겠지요?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나라꽃 무궁화

좋아하는 글귀 2024.12.05

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

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나는 유명해져 있었다.I awake one morning and found myself famous.         -George Gordon Byron(바이런, 영국 시인)     바이런(1788~1824)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다.  1805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가 역사와 문학을 전공하지만 학업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나날을 보냈다.  1808년에 캐임브리지를 떠나, 1811년까지 포르투갈, 스페인, 그리스 등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, 를  출판하여 일약 유명해졌다. 이른바 "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유명해졌더라"라는 것이 바로 이때의 일이다.  그후 등 유명한 작품을 계속 발표하여 19세기 낭만파 시인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었다.    바이런 시인    (출처_인물세계..

좋아하는 글귀 2024.11.14

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

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. 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. 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. 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. 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. 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. 네가 사자이든, 가젤이든 마찬가지다. 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.    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사자와 가젤    (출처_pixabay)    오늘도 힘껏 달리자구요!! ~

좋아하는 글귀 2024.11.11

비명(碑銘)을 찾아서 中에

다음 세상에서우리가 다시 만나면 여기서 끊어지는인연의 실을 찾아 저승의 어느 호젓한 길목에서문득 마주서면 내 어리석음이 그때는조금은 씻기어 그때는 이렇게 헤어지지 않으리라나는 아느니. 아득한 내 가슴은아느니 어디에고다음 세상은 없다는 것을.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기다하라 고우운사이, 「인적(人跡) 」에서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(가공의 작품)  오래전에 읽었던, '비명을 찾아서(복거일,1987)'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.지금은 책의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,이 시에 대한 감흥은..

좋아하는 글귀 2024.10.31

수욕정이풍부지(樹欲靜而風不止)하고

수욕정이풍부지(樹欲靜而風不止)하고,​자욕양이친부대(子欲養而親不待)라.  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,​자식이 부모에게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.​​​  교훈이 되는 말씀이다 말로만 새기면서 남의 일로 지나쳐왔는데,어머니를 여의고 보니..  어머니그리운 어머니보고싶습니다.

좋아하는 글귀 2024.10.24

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

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​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R. 프로스트 이 숲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듯도 하다.하지만 그의 집은 마을에 있어그의 숲이 눈에 쌓이는 것을 내 이렇게멈춰 서 지켜 봄을 그는 아지 못하리라. 내 작은 말은 일 년 중 가장 어두운 밤가까이 농가도 없는 곳에숲과 얼어 붙은 호수 사이에이렇게 멈춰 섬을 이상하게 생각하리라. 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듯말은 방울을 한 번 흔든다.방울 소리 외에는 부드럽게 바람 스치는 소리그리고 사그락 눈 쌓이는 소리뿐 숲은 아름답고 어둡고 깊다.하지만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잠들기 전에 여러 마일을 가야만 한다.잠들기 전에 여러 마일을 가야만 한다.      원시(原詩)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  ..

좋아하는 글귀 2024.10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