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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나는 유명해져 있었다.
I awake one morning and found myself famous.
-George Gordon Byron(바이런, 영국 시인)
바이런(1788~1824)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다.
1805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가 역사와 문학을 전공하지만 학업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나날을 보냈다.
1808년에 캐임브리지를 떠나, 1811년까지 포르투갈, 스페인, 그리스 등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, <차일드 해럴드의 순례(1812)>를 출판하여 일약 유명해졌다. 이른바 "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유명해졌더라"라는 것이 바로 이때의 일이다.
그후 <돈 주앙(1819~1824)> 등 유명한 작품을 계속 발표하여 19세기 낭만파 시인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었다.
바이런 시인 (출처_인물세계사)
그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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