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하는 글귀

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

eunowl 2024. 11. 14. 02:00
반응형

 
 
 
 
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나는 유명해져 있었다.
I awake one morning and found myself famous.
 
        -George Gordon Byron(바이런, 영국 시인)
 
 
 
  바이런(1788~1824)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다.
  1805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가 역사와 문학을 전공하지만 학업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나날을 보냈다.
  1808년에 캐임브리지를 떠나, 1811년까지 포르투갈, 스페인, 그리스 등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, <차일드 해럴드의 순례(1812)>를  출판하여 일약 유명해졌다. 이른바 "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유명해졌더라"라는 것이 바로 이때의 일이다.
  그후 <돈 주앙(1819~1824)> 등 유명한 작품을 계속 발표하여 19세기 낭만파 시인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었다.
 
 

  바이런 시인    (출처_인물세계사)
 
 
 
그저,
티스토리에서 따뜻한 얘기, 알고 싶은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을뿐 ~ 
 

 
 
 
 
 
 
 
 
 

반응형

'좋아하는 글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름다운 강산  (2) 2024.12.06
사랑의 십계명  (0) 2024.12.05
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  (0) 2024.11.11
비명(碑銘)을 찾아서 中에  (0) 2024.10.31
수욕정이풍부지(樹欲靜而風不止)하고  (0) 2024.10.24